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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7 15:56
한국자산평가, 한국기업평가와 결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096   추천 : 0  

한국자산평가, 한국기업평가와 결별!

국내 3대 채권시가평가 중 하나인 한국자산평가가 2대주주였던 한국기업평가와 결별했다고 합니다.
기존 3대 민간채권평가사인 나이스피앤아이, KIS채권평가, 한국자산평가 중에서 한국자산평가가 최초로 주요주주인 신용평가사와 완전히 고리를 끊게 되는 셈입니다.

현재 나이스피앤아이는 나이스신용평가, KIS채권평가는 한국신용평가를 각각 모회사로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간 업계 내 지적 사항으로 꼽혔던 연계거래(자본시장법 335조)의 우려에서도 벗어나 체질개선 및 재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평가의 최대주주인 투썬인베스트먼트(지분율 51%)와 2대주주인 한국기업평가(33.64%)는 보유 지분(84.64%)을 SK증권이 조성한 사모펀드(PEF)인 '리더스제2호PEF'에 매각했다고 합니다.

이번 거래 규모는 총 300억원 정도의 규모로 SK증권은 이번 PEF의 GP를 맡았다고 합니다. SK증권이 조성한 PEF는 한국자산평가의 경영권도 또한 함께 인수했다고 합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국자산평가(舊 한국채권평가)는 매년 수십억 원씩의 이익을 낼 정도로 안정적인 회사로, 채권 등 각종 금융상품의 공정가치평가가 주업무입니다.

특히 업계 내부적으로는 국내 최대 채권평가사인 한국자산평가가 2대주주였던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결별한 점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전일 한국기업평가는 한국자산평가 보유지분 전량(33.64%)을 71억 규모에 매각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그 동안 금융업계에선 채권평가사들이 금융기관들의 재무제표상 보유한 채권 등 자산의 시가평가(공정가치)를 행하고, 이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채권평가사의 모회사(신용평가사)들은 해당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을 매기는 일이 이해상충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해왔습니다.

일례로 증권사들이 ELS 발행 시 신용등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해당 기관들이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신평사와 같은 계열 자회사에게 ELS 등 금융상품의 시가평가를 맡기는 연계거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것입니다.

최근 금융당국이 신평사들의 등급장사에 문책경고를 하는 등 기업들의 등급산정이나 내부통제에 엄격해진데 따른 후속 여파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향후도 마찬가지겠지만, 점점 투명성을 요구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관공서가 여타의 기업들에게 경영평가의 투명성 제고를 기하기 위해 신용평가보고서를 자꾸 요구하듯이 마찬가지로 사회 역시 신용평가사들에게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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